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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4살이 된 김도향은 아직도 방송 및 공연을 하면서 현역 생활을 하고 있으며 라디오 방송 김도향의 명동연가를 계속 진행중에 있습니다.

가수 김도향은 1945년에 태어나 1970년 투코리언스 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하였고 초반 벽오동이라는 곡으로 큰 주목을 받았고 이후 바보처럼 살았군요라는 곡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습니다.

또한 김도향은 실력파 가수이기도 하지만 광고 음악제작자로도 유명하며 1970년~1980년대 광고음악을 이끈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김도향이 만든 작품은 스크류바,월드콘,아카시아껌,삼립호빵,써니텐,맛동산 등등 수많은 광고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김도향은 과거 방송에서 어릴적 이사를 남들보다 정말 많이 다녔다고 하였는데 12살때 까지 이사만 81번을 다녔다고 하였습니다.

 

학교를 갔다가 오면 집이 없어지곤 하였는데 그 이유는 아버지가 워낙 바람기가 심해서 엄마가 낌새가 이상하다 싶으면 근처로 집을 옮겼다고 하였습니다.

어릴적 워낙 이사를 많이한 김도향은 결혼을 해서 내가 집을 사게 된 이후엔 이사가 싫어서 다니지 않기로 결심을 하고 현재까지 34년동안 한집에서 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김도향은 미모의 부인과 첫만남에 대해서는 젊은 시절 아내가 정말 예뻣다 만리포 해수욕장에 여대생 4명이 놀고 있을래 노래로 아내를 유혹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때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아내와 전화번호를 주고 받았는데 아내가 준 번호는 가짜였고 내가 준 번호는 진짜 였는데 2달 이후에 나의 노래가 다시 듣고 싶다며 연락이 와서 두번째 만남을 갖고 사귀게 되었고 현재 부인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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