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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황희 ( 권시현 ) 역사적 펠레 저주 같은 삶

 

육룡이 나르샤 황희 라는 배우 권시현의 등장으로 조만간 조선이 건국 되어감을 알게 되어 가고 이방원이 곧 정도전을 죽일 상황이 곧 나올듯 합니다. 지난 9일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황희가 등장하여 이방원을 죽여 버리고 싶은 복수심에 정도전에게 관직을 달라고 간청을 하였습니다.

 

극중 황희는 이방원이 정몽주를 자신이 죽였다고 하니까 분노에 차서 달려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였고 결국 창고에 3일 간 갇혀 있다가 이방원에 대한 분노를 세세한 연기로 표현 하여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황희는 두문동에서 같이 불타죽지 못한 수치심 때문에 더더욱 이방원을 죽이고자 복수심이 극에 달했고 이후 복수할 방법은 정도전에게 부탁해 관직으로 들어가 정치의 힘으로 붙을려는 야심을 보였습니다.

 

육룡이 나르샤 황희는 정치적으로 이상한 펠레의 저주 같은게 있습니다. 그가 선택한 정치쪽은 꼭 망하는 것입니다. 첨엔 건국 반대 하고 이방석을 지지 하며 두문동을 선택해서 갔더니 결국 망했고 후에 이방원이 실권을 잡을때는 양녕대군을 지지 했다가 도리어 세종 대왕이 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살아 남았던건 신기 하게도 반대했던 쪽에서 그에게 손을 내밀어 충신 생활을 하면서 살아 갑니다.

 

정치의 힘이 격동기를 가질때 꼭 펠레처럼 맞다고 선택을 하면 그쪽이 무조건 지게 되어 배신자가 되어 마땅한데도 인정 받고 주요 관직까지 받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인지 몰라도 뇌물 받기로 유명한 탐관 오리 였다고 하네요. 아울러 여성 편력도 심했다고 하는데 임금들에게는 신뢰를 한몸에 받았다고 합니다. 이유는 단한가지 입이 무겁고 비밀 유지가 철저 했으며 왕을 위협하는 존재는 되지 않고 항상 이기는 쪽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하네요.

 

어찌 보면 운이 가장 좋았던 정승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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