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철 나이 부인 송경애 그의 삶의 이야기
현철 나이 부인 송경애 그의 삶의 이야기
한국 트로트 역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가수 현철은 1942년생으로 올해 나이 76살이며 부산 출신으로 본명은 강상수 입니다.
현철은 1961년 동아대 경영학과를 수석으로 들어 갔지만 다음해 자퇴를 하고 군 입대를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1969년 28살이라는 나이에 무정한 그대 라는 노래로 데뷔를 하였고 데뷔 당시에는 남진 나훈아가 크게 자리를 잡은 상태라서 큰 인기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현철은 1974년 솔로 활동을 중단한뒤 부산에 내려가 현철과 벌떼들이라는 그룹을 결성하고 오랜시간 나이트를 전전하며 무명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이후 1980년 현철과 벌때들을 해체 한뒤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들고 나와 대중에 큰 인기를 얻었지만 방송에 자주 나오지 못하여 얼굴 없는 가수 생활을 하게 됩니다. 1983년 본격적으로 트로트를 만들어 사랑은 나비인가봐 라는 곡으로 큰 힛트를 시켰고 1984년엔 청춘을 돌려다오를 리메이크 하여 큰 성공을 거두 었으며 1988년 봉선화 연정 이노래로 가요 대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가요대상 수상에서 20년간의 무명 설움에 복받쳐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는데 1990년 싫다 싫어 노래로 또 가요 대상을 수상하여 정상급 트로트 가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1988년 부터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 과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이 되어 트로트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어 1998년 사랑의 이름표를 발표하여 큰 인기를 또한번 누렸고 2002년 아미새로 발표하여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아직도 현직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철은 1970년 무명시절에 부인 송경애와 결혼을 하는데 돈이 너무 없어서 물 한그릇 떠 놓고 식을 올려 결혼을 하였고 늘 셋방 살이로 어려운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너무 힘이 들어 마지막으로 가요계를 떠나며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을 발표 하였는데 이곡 하나로 출세의 길을 가게 되었고 이후 사랑은 나비인가봐 ,들국화 여인,사랑은 나비인가봐 등등 연달이 힛트곡이 나오면서 형편이 완전히 펴게 되었습니다. 현철과 부인 송경애는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한명을 두고 있으며 부인에 대한 인터뷰만 할때면 아내의 내조가 없었다면 자신은 지금 없었을꺼라고 극찬을 합니다. 부인 송경애는 현철이 돈을 못벌때도 옷가게도 하고 카셋트 장사도 하면서 아이도 키우고 열심히 내조를 하였다고 하네요. 살아가면서 이혼이란 말을 떠나 가난한 삶에서도 아내와 지금 까지 부부싸움 한번 한적 없고 언성 조차 높이는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